황사가 심합니다.
사상 최악의 황사라나 뭐래나.
좀전에 마트를 좀 갔다왔는데
먼지구덩이 속을 걷고 있는 느낌이더군요.
사막의 모래바람을 뚫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너무 오버했나요?
요새 카페에 자주 못들어왔습니다.
아니 가끔 와서 훔쳐만 보고
글 한 줄 남기는 게 무슨 고생이라고
다리품 파는 것도 아니고 돈드는 일도 아닌데
슬그머니 꼬랑지를 감추곤 했죠.
아래에 배서방 형님에 대한 고민거리도 보이고,
즐거웠지만 인원이 많지 않아 속앓이한 것을
애써 감추려는 운문산 산행 후기도 보이네요.
가슴이 아픕니다.
딱히 바쁘다기보다
뭐 그냥 모든 게 부질없고 시들해질 때가 있는 법이죠.
바야흐로 봄이로되 내 인생의 봄은 어딜까,
그런 어줍잖은 백일몽도 꾸고...
불혹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할 나인데
이렇게 함부로 살아도 되는 것일까,
느닷없이 초조하기도 하고...
한마디로 놀고 있죠? 정말 시쓰고 있죠? 헐헐.
한번쯤 가던 길을 멈춰서서 인생을 홱 돌아보아야 할 시점.
거기에 서 있는 것 같아요.
돌아본다고 해서 인생이 그닥 새로운 건 없네요.
특별한 고민이 자리잡고 있는 건 아니니 걱정 마세요.
잘 자다가 하릴없이 봉창 두드린다고 보시면 될 듯...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틈나는대로 자주 글 올립죠.
모두들 힘!
사상 최악의 황사라나 뭐래나.
좀전에 마트를 좀 갔다왔는데
먼지구덩이 속을 걷고 있는 느낌이더군요.
사막의 모래바람을 뚫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너무 오버했나요?
요새 카페에 자주 못들어왔습니다.
아니 가끔 와서 훔쳐만 보고
글 한 줄 남기는 게 무슨 고생이라고
다리품 파는 것도 아니고 돈드는 일도 아닌데
슬그머니 꼬랑지를 감추곤 했죠.
아래에 배서방 형님에 대한 고민거리도 보이고,
즐거웠지만 인원이 많지 않아 속앓이한 것을
애써 감추려는 운문산 산행 후기도 보이네요.
가슴이 아픕니다.
딱히 바쁘다기보다
뭐 그냥 모든 게 부질없고 시들해질 때가 있는 법이죠.
바야흐로 봄이로되 내 인생의 봄은 어딜까,
그런 어줍잖은 백일몽도 꾸고...
불혹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할 나인데
이렇게 함부로 살아도 되는 것일까,
느닷없이 초조하기도 하고...
한마디로 놀고 있죠? 정말 시쓰고 있죠? 헐헐.
한번쯤 가던 길을 멈춰서서 인생을 홱 돌아보아야 할 시점.
거기에 서 있는 것 같아요.
돌아본다고 해서 인생이 그닥 새로운 건 없네요.
특별한 고민이 자리잡고 있는 건 아니니 걱정 마세요.
잘 자다가 하릴없이 봉창 두드린다고 보시면 될 듯...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틈나는대로 자주 글 올립죠.
모두들 힘!
출처 : 겨레사랑산악회(since1992)
글쓴이 : 무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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