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이 우리 큰놈 현서(5세). 아빠 보고 못생기고 뚱뚱하다고 했던 놈.
온 집안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놓는 산만한 놈. 아직도 똥누고 나면 똥 닦아줘야 함.
귀찮아서 "니가 좀 해!" 그러면 "아빠, 바보 아냐?"하고 되레 딴지 거는, 성깔 있는 놈.
이 놈이 우리 작은놈 준서(3세, 만 24개월째)
식탐이 많은 것에 비해 체구가 작아 목하 고민중. 오른쪽 뺨에 보일듯 말듯 조그만 점이 있는 것이 신체의 비밀.
옥에 티인지 티에 옥인지... 우리는 극구 옥에 티라고들 박박 우깁니다.
출처 : 겨레사랑산악회(since1992)
글쓴이 : 무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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