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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DSC-T33 (1/200)s iso100 F3.5 경남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은진 임씨 세거지를 찾아보았다. 한옥이 500년 이상이된 임씨 의령공파의 대종가 고택을 보기위해서였다. [SONY] DSC-T33 (1/80)s iso100 F3.5 마을 입구의 정려각 안에는 1564년, 명종 19년에 세운 임씨 두형제의 효행비가 있었다. 갈천 효간공 임훈과 아우인 첨모당 임운의 효행을 당시 안의현감이 나라에 상소하여 그들의 생전에 내려진 정려이다. 후에 현감 이효언이 정려각을 짓고 동계 정온선생이 글을 썼다. 또 그이후에 임씨 후손 내외의 효자비가 또 이 비각 속에 들어가 4개의 효행비가 들어선 효자동네였다. [SONY] DSC-T33 (1/50)s iso100 F3.5 갈천서당은 갈계리 남쪽 들판에 세워져 있어 이동네에는 없다. 갈천 효간공 임훈은 명종때 6賢臣의 한사람으로 광주목사를 지낸후 낙향하여 80이 넘은 부친을 모시고 제자 교육에 힘써 그의 서당이 이일대에서 유명했다. [SONY] DSC-T33 (1/8)s iso250 F3.5 길에서 가까운 동생 첨모당 임운의 집에 내린 효자 홍문. [SONY] DSC-T33 (1/30)s iso100 F3.5 첨모당 임운(1517-1572)이 살던 집으로 바로 아웃한 형의 종가에 비해 참으로 소박해 보이는 집이다. 임진왜란에 본채만 불타서 새로지었다. [SONY] DSC-T33 (1/8)s iso200 F3.5 대종가는 갈천선생이 거처하던 곳인데, 1507년인 중종 2년에 건립되었다. 500주년인 작년에는 많은 학자들과 건축학과 학생들이 이곳을 찾았다. 안내해준 종부는 500 명 이상이 한꺼번에 왔었다고 했다. [SONY] DSC-T33 (1/20)s iso100 F3.5 홍문의 양쪽 초석이 머리는 용이요, 몸은 거북으로 되어있어 희귀한 문화재연구 자료이다. [SONY] DSC-T33 (1/15)s iso100 F3.5 [SONY] DSC-T33 (1/50)s iso100 F3.5 자이당이라 현판이 붙은 본채와 왼편에 장판각이 있다. [SONY] DSC-T33 (1/60)s iso100 F3.5 갈천서당을 찾느라 이집저집 기웃거리자 멀리서 보고 솔선해서 안내해준 22대의 모던한 종부는 올해 만들었다는 갈계리 유적 달력을 주며, 테마고택으로 올해 지정되었으니 내년에 또 놀러오라고 했다. [SONY] DSC-T33 (1/25)s iso100 F3.5 이집은 대문채, 사랑채, 안채가 각각 독립적인 구조를 한 '三'자형으로 배치되었다. 이는 경남지방의 옛 주택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형태구조이다. [SONY] DSC-T33 (1/13)s iso100 F3.5 종부는 내게 해인사 팔만대장경처럼 목판 인쇄한건데, 없어지기도 하고 박물관에도 기증해서 반쯤 남았다고 설명했다. 열쇠를 찾으러 집안으로 가려기에 내가 문틈으로만 보고 만류했다. [SONY] DSC-T33 (1/200)s iso100 F3.5 [SONY] DSC-T33 (1/60)s iso100 F3.5 뒷곁의 사당. 자이당 효간공 가묘는 지방문화재 9호로 지정되어 등록되고 보수를 마쳤다. 효간공은 언양현감과 광주목사를 지냈고 1584년 선조 17년에 84세로 별세했다. 안의 용문서원에 배향되었다. [SONY] DSC-T33 (1/40)s iso100 F3.5 [SONY] DSC-T33 (1/60)s iso100 F3.5 21대와 22대 종부 가족이 현재 살고있는 같은 담장안의 집. [SONY] DSC-T33 (1/158)s iso100 F3.5 마을 어귀에 새로 지은 관리사무소인 초가집 옆으로 크게 지은 단체와 가족용 펜션 두채가 있었다. [SONY] DSC-T33 (1/60)s iso100 F3.5 골목안에서 본 민박집. 비를 피해 학생들이 마루에 앉아 식사를 한다. 덕유산을 오르는 한 코스에 이마을이 위치해 있는 모양이었다. |
출처 : 홍익최고위투웬티어스*20ers
글쓴이 : 무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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