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겨울 철새 도래지 을숙도를 찾아서..

낙동강하구 생태교육,전시,탐조관광을 위한 안내센터(낙동강하구 에코센터)앞 인공으로 조성된 습지에 철새들이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철새탐조대 입구에 걸린 안내 현수막입니다.역시 고니의 모습이 제일 아름다웠습니다.


탐조대로 넘어가는 공원 계단길입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빠른걸음으로 30분정도 걸었습니다.


공원계단을 넘어오니 멀리 철새탐조대와 철새들이 노니는 집단 서식지가 보입니다.


탐조대 왼쪽에 갈대로 둘러쌓인 을숙도 끝자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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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최남단 탐조대로 들어가는 갈대터널입니다.
탐조객들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게 예쁘게 만들어졌어요.철새들을 위한 깊은 배려인듯..


마지막 탐조대랍니다.여기서 약 10m앞이 바다이고 30m전방에 겨울철새들이 집단서식하는 모습을 직접 볼수 있는곳입니다.




고니를 비롯한 청둥오리,기러기등 겨울철새들이 아침을 맞아 한가로이 물위에서 노닐고 있습니다.


을숙도에는 온통 갈대와 억새밭이며 겨울바람에 나붓기는 억새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멀리 고향나그네집 뒷산인 승학산의 모습이 보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에코전시관앞 인공습지에서 고니를 비롯한 철새들이 한가로이 물위에서 노닐고 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고급손님인 겨울 철새때문에 초대받지 못한 갈매기들이 명지대교 공사용 부표위에 나란히 앉아
홀대에 대한 침묵의 시위라도 하는듯 일자로 대형을 갖추고 앉아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을숙도 생태공원 이곳 저곳을 담았습니다. 이사진들은 2007년 12월15일(토요일)아침, 고향나그네가
멀리서 혹시 말로만 들어오던 을숙도 철새도래지를 사진으로나마 생생하게 보고 느낄수 있도록 직접촬영한 것입니다.
촬영한 동영상도 올리는곳에 올려 놓겠습니다. 즐겁게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감사합니다.

출처 : 아름다운 호숫가 조용한찻집

글쓴이 : 조용한찻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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