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라산의 가을<성판악-백록담-관음사>
2006년 10월 02일 한라산입니다.
10월 01일 ~ 10월 03일 내 반쪽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러번 가보았어도 가보지 못한곳을 목적으로...
청주에서 08시 15분 돌아오는 길은 19시 30분으로 3일 넉넉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여행 둘째날 한라산의 등산 중에 담은 가을풍경입니다.
06시 30분 성판악 입구에서 출발 - 진달래 대피소 - 백록담 - 용진각대피고 - 관음사로 하산 약 18.3km를 산행했습니다. 댁록담에 오르는 길보다 하산길의 좀 기파르고 힘든내리막길이지만 내려오는 길의 풍경이 더 아름다웠습니다. 관음사에 도착한 시간은 14시 30분 하산후에는 김영갑님의 사진갤러리와 대장금 촬영지 제주민속촌에 들렸습니다.
성판악에서 - 진달래 대피소로 가는 길
진달래 대피소에서
진달래 대피소에서 백록담으로 오르는 길
백록담
백록담 주변의 풍경 
관음사로 내려오는 길의 고사목
용진각 대피소의 하신길의 풍경
용진각 대피소에서 탐라계곡으로
탐라 계곡
하산 후 사진갤러리로 가는 중에
긴 산행이 끝났습니다. 처음에 진달래 대피소까지 오르는 길은 지루한 느낌이 듭니다. 양옆으로 나무가 우거져 하늘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허나 주위를 잘 보시면 노루도 만날수 있습니다. 저희도 노루를 만났습니다. 예쁜 뿔을 가진 노루 한마리...
그리고 야생화를 좋아하시면 예쁜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으며 올라가시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한라신에서 만 볼수 있다는 한라구절초가 막 피기시작했습니다.
♥♥♥ 이제 이틀 후면 추석입니다.♥♥♥ 고향길 운전조심하시고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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