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안 내변산.내소사를 다녀와서[산수화풍경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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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산행일:2006년 8월 12~3 무박
ㅁ 산행인원:60명(어린이 ,학생 5명 포함) ㅁ 산행코스: 남여치>월명암>봉래구곡>선녀탕>직소폭포>재백이고개>내소사>주차장>변산해수욕장 ㅁ 산행날씨:무더운 바람한점없는 가마솥더위속 산행 ㅁ 산행시간:6시간 30분
산행높이만해도 보잘것 없는산이지만 수많은 봉우리들과 함께 어울러진 산속에 폭포와 담 호수.그리고 운해까지 멀리 서해변산의 바다를 조망하고 고찰 내소사와 전나무길을 걷는 그 기분에 산행에 대한 매력은 어디까지일지... 내변산은 호남의 5대명산이라 할만큼 독립적인 산군을 형성하고 있습니다.요번산행에서는 30년만에 찾아온 폭염속에 2주연속 가마솥더위에 지칠줄몰라하던 직소폭포도 작은 수돗물 틀어놓은듯한 귀여운 모습을 연출하게하고 계곡도 말라버린 깊은 계곡을 없애버린 그런 무더위속에서도 해풍이 전혀없는 한여름 제대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월명암에서 바라본 아침 풍경의 산수화 모습은 잊을수없는 산하의 모습으로 기억될것같습니다.
산을 사랑하고 알아가는 산행초보들의 모임:좋은생각 산사랑 
월명암에는 물도 공급받을수있어좋습니다. 남여치에서 1시간정도 오르면 만나는곳인데 서해낙조의 기가막힌 곳이라 합니다. 
봉래구곡방향의 내변산 모습..저 밑에 호수가 보이네요~~  해식단애의모습이라고할까요... 바위가 신기하게 갈라져 형성되어있습니다. 
자연보호 헌장탑을 지나면 봉래구곡 호숫가를 거닐게됩니다..     
선녀탕입니다. 그많던 물이 어디갔는지요..선녀탕의 물도 온탕입니다. 더위에 시원하지도않고 미지근합니다.~~ 
이런 폭포도 보는것도 행운이라고 하겠죠~~~ 
재백이고개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입니다..맘만은 시원합니다.. 하지만 바람없고 너무 더워서.... 
재백이고개에서 힘차게 30분을 걸어올라와야하는 곳이라서 힘을 뺀상태에서 관음봉3거리를 올라가지니 벌써부터 지치지만 5분이면 올라갑니다..  관음봉 3거리 가기전에 만나는 철계단입니다.. 어느새 도색을 잘 해놨네요~ 
관음봉 3거리 모습입니다. 0.8km만 가면 관음봉인데 그동안 힘들게올라온 턱에 다들 패스합니다. 
내소사 전나무길입니다. 가을에오면 얼만 멋진 풍경일까요...하늘가득히 들어선 전나무길의 시원함에 감동받았습니다.
 내소사 모습입니다.내소사는 와서 소원을 빌면 모두 이뤄진다해서 내소사라고 하네요~~ 내소사 느티나무 모습입니다. 
내소사가 자랑하는 목조건축인 대웅보전입니다.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않은 순수 목조건축미입니다.~ 
내소사의 돌탑모습입니다..참 가지런히도 담아놓았습니다.
  소원이 이뤄진다고해서 그런지 기와장이 많았어요..전도연 이준기 이선희 연예인 총출동입니다.^^
   서해 3대해수욕장인 변산해수욕장입니다. 바다가 너무 평화롭죠~~ 바다속엔 온갖 물고기들이 헤엄중입니다.^^    
그 무더운 여름산행에서 시원한 에어콘바람의 버스를 타고 서울에오니 행복만땅입니다. 땀흘려얻은 산행에선 무엇보다 모든게 소중한것같습니다. 몸도 개운합니다.^^
http://cafe.daum.net/positivesansarang 산을 알아가고 사랑하는 초보들의 모임:좋은생각 산사랑
8/20일 한탄강 래프팅 8/26~7일 주왕산.주산지 산행 9/9~10일 월출산 산행이 있습니다. |